서울 초등생 75명, 28일까지 완주 문화체험

2016-07-27     서병선 기자

서울 어린이들이 완주 문화체험을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완주를 방문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서울지역 초등학생 75명이 완주 지역내 문화·체험마을인 화산 상호마을, 소양 인덕마을, 대승한지마을, 구이 안덕마을 등 11곳을 방문한다.

방문 예정인 마을들은 완주군의 대표적인 체험코스이자 방문코스로 미꾸라지 잡기, LED 곤충 만들기, 한지 뜨기, 전통향기 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을 가지며, 완주군 마을여행사업단에서 진행한다.

이번 문화체험 교류행사는 2012년 7월 서울시-완주군 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완주군은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하고자 4년째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관광과 이용렬 과장은 “초등학생들의 문화교류 행사를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완주 초등학생 70여명은 서울시 초청으로 과천과학관, 교통관리센터, 에너지드림센터 등을 방문한 바 있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