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군산부설초 편지쓰기 최우수학교로 선정

2016-07-21     윤복진 기자

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홍석기)는 지난달 전북우정청 주최 편지쓰기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전북우청청은 지난 20일 학생들의 미래지향적 창의력 향상을 위해 카메라장착 드론 6대를 기증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드론을 직접 조정하고 비행시키는 시범과 함께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교육까지 이뤄졌다.

또한 방학동안 응원의 메시지와 의미 있는 시간을 바라는 ‘편지 비행기’의 이색적인 편지 쓰기 활동도 이어졌다.

홍석기 교장은 “손 편지쓰기를 통해 잊혀져가고 있는 정담을 되새기고 고운 마음을 키워주고 싶었다”라며 “2학기에도 ‘소중한 친구’, ‘미래의 나’, ‘친척’ 등에게 마음과 정을 전하는 편지쓰기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복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