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 꿈키움 진로 멘토링 운영

2016-07-21     임재영 기자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들과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꿈키움 진로 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인재양성과에 따르면 지평선학당 수강생 30명을 시작으로 2개월여 동안 7차례에 걸쳐 230여명의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멘토링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2년 이강건(덕암고 졸), 연세대 심리학과 3년 김형일(덕암고 졸), 한양대 간호학과 1년 박시웅(김제고 졸),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1년 강주은(덕암고 졸), 경희대학과 식품생명공학과 3년 김대일(덕암고 졸), 숙명여대 생명과학과 2년 이누리(김제여고 졸)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건식 이사장은 “지평선학당 출신 선배들이 들려주는 경험과 가치를 통해 진로를 결정하는 시기인 중고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