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2016-07-15     임동갑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의 자연생태환경과 역사, 문화, 전통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이 열렸다.

군은 문화관광해설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고창군 주요 관광지에서 해설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을 통해 이론교육과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론교육을 통해 배운 해설사의 기본자세를 잘 새기고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고창군의 뛰어난 자연생태환경과 유구한 역사, 찬란한 문화와 전통자원들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