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의 표상 ‘의암주논개상’을 찾습니다

2008-08-11     전민일보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회장 는 주논개 탄신 434주년 기념 ‘의암주논개대축제’를 앞두고 제2회 의암주논개상(義巖朱論介像)을 선발한다.
선양회는 임진왜란 때 왜장 게야무라 로꾸스께를 껴안고 순절한 주논개의 숭고한 충·의·열 뜻을 되새기고 한국 여성의 귀감이 되고 있는 주논개의 참모습을 알리기 위해 의암주논개상을 선발키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9세 이상 여성으로 주위로부터 존경을 받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사회활동에 적극 앞장선 자, 가족관계에 있어 사회적 물의가 없는 자로 읍면동장 이상의 기관장과 각 여성단체와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고 후보자의 거주지역 주민 20명 이상의 서명날인을 받아야 한다.
접수장소는 (사)의암주논개성진선양회 사무국(전북 장수군 장수읍 장수리 176-7)이며 직접 접수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의암주논개상에겐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선양회는 의암주논개 축제기간인 오는 10월 1일 추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장수=장정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