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름철 영농현장 영농애로사항을 위한 현장해결 중심교육 실시

2016-06-30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혹서기 영농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한다는 방침에 따라 현장중심의 애로기술 해결중심교육을 실시한다.

지난달 30일 농촌지원과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8일까지 관내 100여개 마을 1,50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동별 거점마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그동안 현장에서 이뤄지는 당면한 영농상의 문제점과 애로기술 등을 해결한다.

특히 상호 토론식 교육을 통한 영농상담으로 농업인에 대한 질 좋은 영농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이번 교육은 벼 본답관리 및 키다리병 예방과 후기물관리, 제초제 사용요령, 시비관리, 병해충 종합관리등의 후기 본답관리와 콩․고추․참깨·생강등의 재배관리 및 농약안전사용 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한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색 영농교재를 제작 활용하고 있으며 강사가 직접 인근농가의 포장을 방문, 현장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 추진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것.

김병철 농촌지원과장은“농번기가 마무리 돼가고 있는 시점에서 당면 영농현장 실천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올해도 풍년농사를 달성해 돈 버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