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산물 특별판매전

2016-06-29     신성용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7월 3일까지 서울시 도봉구 소재 창동 하나로클럽에서 '고향의 정성 담긴 전라북도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순창과 완주, 익산, 남원, 장수, 임실, 정읍지역에서 생산되는 복분자, 블루베리, 오디, 토마토, 파프리카, 양파, 생강 등 총 10여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전북농협은 전북이 주산지(전국 생산량의 86% 이상 점유)인 복분자의 소비촉진을 위해 서울시 영등포구 삼환아파트 직거래장터, 양재 및 삼송 하나로클럽에서 복분자 판촉행사를 병행 실시하는 등 복분자 수급안정 및 농가실익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강태호 본부장은 "지속적인 통합 판촉활동을 통해 전북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