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 2인이하 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도 시범운영

2016-06-29     고영승 기자

전북우정청(청장 김병수)은 7월1일~8월31일까지 도내 31개 2인 이하 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도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우정청은 우편물량 감소 등 우정사업의 환경변화에 따라 농촌지역 2인이하 우체국이 늘어남에 따라 점심시간 교대시 1인 근무로 인한 사고 개연성을 예방하기 위해 점심시간 휴무제도를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한 뒤 9일1일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청장은 “휴무시간 중 긴급 연락체계 구축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