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업인행복버스 무료진료

2016-06-29     신성용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무주 구천동 농협(조합장 양승옥)은 25일 설천초교에서 무주 지역 고령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의료지원과 장수사진촬영 등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무주 구천동농협은 건국대학병원 의료진과 의료협약을 체결한 뒤 내과, 심장혈관내과, 안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등 30여명의 전문의료진이 고령농업인들에게 취약한 분야의 전문적인 의료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촬영도 함께 진행돼 참여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