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 자율방범대 결의대회

2007-06-23     최승우
전주덕진경찰서가 자율방범대 활성화와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자율방범대 기초질서 지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2일 전주시 송천동에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는 최철수 덕진서 생활안전과장과장과 각 계장, 자율방범대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여름 피서철 유원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활동과 봉사활동 등 준법정신실천을 실시키로 했다.

또 강?절도, 주택가 빈집털이, 청소년 탈선 등의 범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범죄예방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최철수 덕진서 생활안전과장은 “성숙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각종 캠페인을 통한 솔선수범 활동으로 기초질서지키기에 앞장서자”며 “급변하는 모든 범죄에 대응하는데 경찰의 한계가 있는 만큼 자율방범대역할의 범죄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