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자인병원 병무청 지정병원 선정...전북병무청과 간담회

2016-05-27     임충식 기자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장호)은 26일,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새롭게 선정된 대자인 병원을 방문해 지정병원 선정 증서를 전달했다. 또 간담회도 실시했다.

병무청에서는 병역면탈 예방과 정확하고 공정한 병역처분을 위해 지정병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이번에 신규 지정된 대자인 병원을 포함해 총 15개의 병무청 지정병원이 선정돼 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징병검사 중점 추진사항과 병역면탈 적발사례 등 특별사법경찰 활동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정확한 진단서 발급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정병원과의 유기적 협조관계를 유지해 공정하고 투명한 징병검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