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정보센터, EM활용 친환경 세제만들기 교육

2016-05-26     박해정 기자

가습기살균제 사고로 수십만명의 피해자들이 발생해 소비자들의 옥시레킷벤키저 제품의 불매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친환경 세제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지회장 정순례)에 따르면 유용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을 뜻하는 EM을 활용해 ‘EM과 함께하는 친환경 세제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6월 1일 오후2시 소비자정보센터 3층 강당(서신동)에서 노은미 EM지구환경지킴이 대표가 진행한다.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선착순 40명, 참가비 1만원)하며 EM을 활용한 친환경 세탁세제와 주방세제 만들어 볼 수 있다. 문의 063-282-9898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