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경단여성에서 목공예코디네이터로 변신중

2016-05-24     천희철 기자

남원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자신감을 더해주는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올해 『방과후아동지도사과정』,『사무행정실무과정』,『DIY목공예코디네이터과정』의 3개 과정이 오는 9월까지 운영될한다.

또 역사논술· 독서지도사 자격취득 및 전문적인 능력을 배양하는 방과후아동지도사, OA과목에 대한 실무이론을 습득하는 사무행정실무과정, 목공예지도사 및 리폼전문가로 창업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DIY목공예과정에 6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해 높은 출석률과 열띤 교육이 진행중에 있다.

한편 하두수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 남은 수업도 성실히 이수하여 목공예코디네이터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