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강진면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헌 옷 모으기 운동 실시

2016-04-10     문홍철 기자

임실군강진면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박만섭)가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박만섭 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 협의회 25명의 회원들은 지난 8일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렵게 생활하는 불우이웃을 위해 21개 마을을 직접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펼치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약 한 달간 진행한 결과 각 가정의 장롱에서 잠자고 있던 1톤 가량의 헌 옷을 모아 지난 7일 강진면사무소 광장에서 전달식을 갖고 임실군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

박만섭 회장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