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후보, "익산의 가치를 두 배로 키울 터"

2016-04-04     고운영 기자

국민의당 익산을 조배숙 후보는 멈춰버린 익산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4선의 정치적 힘만이 멈춰버린 익산발전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지난 2006년 당시 국회문화관광위원장으로서 익산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등재의 단초를 마련해 마침내 우리나라에서 12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업을 시작했던 자신이 마무리도 잘할 수 있도록 일할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힘 있는 정치인이 있어야 지역경쟁력도 키우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킬 수 있다”며 “4선의 힘은 제 개인의 영광보다 익산 시민의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다선 의원은 여야를 떠나 막강한 정치적 힘을 갖게 된다”며 “만약 시민들의 지지로 4선 의원에 당선된다면 익산의 가치를 두 배로 키워놓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