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문화아카데미”

남원문화도시사업으로 참여·실습형 교육 운영

2016-04-02     천희철 기자

남원 문화도시 사업 3년차를 맞아‘도시문화아카데미’ 3개 과목이 4월 5일, 11일, 20일 순차적으로 개강해 운영한다. 수강생은 4월 1일부터 모집한다.

도시문화아카데미는 올해 처음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운영되는‘꾼’과 차별화를 두어 문화예술전문가를 중심으로 좀 더 전문화된 실습을 통해 일상생활현장의 장소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 실습형 교육이다.

또 선정된 프로그램은「남원춤 시즌Ⅱ」, 「내손안에, 남원-남원문화그림 가이드맵 만들기」, 「아트가든스쿨」으로 그동안 남원에서 실험적으로 이루어지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을 문화도시 사업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프로그램은 4월 초부터 접수를 시작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