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와미당,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동참

2016-03-17     최홍욱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연와미당(대표 나영환)이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시 효자1동에 위치한 연와미당은 참나무 숯불에 구워먹는 갈비와 갈비탕이 유명하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자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했다.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는 사회공헌에 관심이 높은 사업체에 희망나눔 명패를 부착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홍보하고 이웃들에게 행복한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매월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이날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한 연와미당 나영환 대표는 “기부와 나눔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시작하고 나니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된 만큼 손님 상에 오르는 음식에도 더 많은 정성과 희망을 담아내겠다”고 말했다./최홍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