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박근혜 정부 심판, 강한 전북정치 복원" 지지 호소

12일 동료 의원과 당원, 지지자 참석 속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2016-03-13     윤동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갑)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열고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김윤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상직·이춘석·김성주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김 후보의 유년시절, 학창시절, 지역구 활동사진 등이 전시돼 관심을 끌었고, 지역 유력인사들의 축사와 이벤트를 줄이는 대신 당원, 지지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늘렸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박근혜 정권을 심판할 더불어민주당과 저 김윤덕을 선택해 주신다면 전북의 재목으로 우뚝 서 ‘더많은 예산, 더나은 정책, 더강한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강한 전북을 바란다면, 미래의 정치를 키워야 한다”며 ‘지난 16년간 전주에는 국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재선의원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한 뒤 “전북의 재목으로 키워 달라”고 강조했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