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 국립묘지 최초 그리운 나의 아버지 편지 낭독시간 가져

2016-03-13     문홍철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신준태)이 호국영현 일일 합동안장식 시 국립묘지 최초로 유족이 참여한 가운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회상하는 “그리운 나의 아버지” 편지 낭독의 시간을 가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를 마련한 신준태 원장은 “그리운 나의 아버지 편지낭독을 통해 유가족과 함께하는 일일합동안장행사를 더욱더 발전시켜 고인의 위훈과 유가족의 자긍심을 함양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가족이 참여하는 일일합동안장행사의 그리운 나의 아버지는 국립임실호국원(063-640-6081) 현충관 강당에서 매일 실시 할 예정이다.
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