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아 아나운서 ‘나만의 언어로 당당하게 삶을 대하라’출간

2016-02-18     박해정 기자

박근아 전 JTV 전주방송 아나운서가 2번째 저서 ‘나만의 언어로 당당하게 삶을 대하라(함께BOOKS)’를 출간했다.

이 책은 꿈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려면 그 꿈에 맞게 노력하고 콘셉트도 잡아보며 변화를 추구해야 그 변화를 통해서 자신감이 붙게 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으며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그들의 열정을 의심하지 않고 믿기로 했다고 말한다.

자기 계발서 내용이 뻔한 이야기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그들의 행동과 생각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한 사람들의 변명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실천함으로써 그들의 성공 스토리 속 빛나는 의지와 결정들이 자신의 것이 됐다고 한다.

남의 장점을 시기하기보다 그것을 어떻게 얻게 되었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노력하면 그 장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녀에게는 롤 모델이 없다. 누구 한 사람 롤 모델을 정해 따라가면 그 사람이 실수하거나 몰락할 때 따르던 사람들도 함께 흔들릴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여러 사람의 장점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박근아 아나운서는 동국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2002년 JTV 전주방송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JTV 8뉴스’ 메인 앵커를 시작으로 ‘세상발견 유레카’, ‘랄랄라 영화산책’ 등을 진행했다.

2013년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선언하고 ‘박근아의 토크 플라워’ 소통 기획 강연,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초빙교수, 전국 민영방송 공동제작 ‘화통’ 방송 강연 등 다수의 초청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

지은 책으로는 ‘부끄러움을 버리고 부러움을 사다’가 있다.

현재 와인드 컴퍼니 대표이면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