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학당 중‧고등학생 꿈을 위한 개강식과 오리에테이션 가져

2016-02-01     임재영 기자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이 1일 김제 우수 중‧고등학생들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16년도 지평선학당’ 개강식과 함께 학년별․강사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건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008년 7월 지평선학당을 개관해 지금까지 수도권의 수준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인재양성의 등용문으로 자라매김 하고 있다” 고 밝히고 “시작은 아무나 할 수 있으나 성공은 아무나 할 수 없다며, 철저한 자기 관리와 노력으로 지평선학당에서 꿈과 희망을 이뤄 김제를 위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평선학당은 2016년 교육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다양하고 다변화되는 입시정책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매주 금요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공동과제연구 등을 진행하고 보충이 필요한 일부과목은 심화학습 시간을 마련하는 등 자기주도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교육기관과 학사 및 입시에 대한 정보교환으로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16년 2월 현재 장학기금 287억원을 조성, 그동안 성적우수자와 내고장학교 보내기 격려금으로 1,601명에 19억18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