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북도당 ‘오롯이 전북도민만 보고, 지역발전만 챙기겠다’ 각오 밝혀

2016-01-04     박종덕 기자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 전북도당이 총선 준비 D-100일 각오를 통해 ‘오롯이 전북도민만 보고, 지역발전만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이 더 이상 야권 분열의 놀이터가 되지 않고, 그 위상을 온전하게 지켜갈 수 있도록 4.13 총선에서 국회의원 당선자를 반드시 배출해 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도민 여러분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지난 19대 총선에서 아쉽게도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으며 정당득표율 역시 채 10%를 넘지 못했지만 전북에도 이제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북도당은 “국가예산 6조원 시대, 집권당으로서 새만금과 탄소밸리,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국가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당 지도부의 힘을 최대한 집중하고, 대선 공약사업을 비롯한 지역 현안이 차질 없이 완수될 수 있도록 새누리당 일꾼을 꼭 국회로 보내주라“고 호소했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