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2015-12-21     신성용 기자

전북신보(이사장 김용무)는 김용무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일 전주연탄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일대의 소외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임·직원 모두가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약 500만원 중 일부로 소외가정 10여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000장을 구입, 전달했으며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 집안을 돕고 위로했다.

김용무 이사장은 가뜩이나 경기가 좋지 않아 마음까지 더욱 추워지는 세밑을 맞아 따뜻한 희망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