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연극상 수상자 김영주씨

2015-12-16     박해정 기자

(사)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조민철)는 제32회 전북연극상 수상자로 배우 김영주(47)씨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영주씨는 1986년 극단 ‘황토’에서 연극을 시작해 여러 문화예술단체에서 연기뿐만 아니라 스탭과 실무를 효과적으로 관리했으며 2003년 전주시립극단에 입단했다.

올해 ‘허삼관 매혈기’와 ‘사랑이 필요해’, ‘맹진사댁 경사’, ‘부치지 않은 편지’, ‘어느 계단 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공로상은 임연정(39) 시민연극 동아리 수다 대표와 정두영(48) 조명감독, 특별상은 조영환(46) 무대제작자, 김선희(29) 작가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27일 오후7시 아하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문의 063-277-7440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