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국 명상여행단 12명, 뇌교육 발원지 모악산 방문

2015-12-07     서병선 기자

중국 명상여행단 12명이 7일 하루일정으로 현대 단학, 뇌교육의 발원지이며, 명상에 있어 세계적인 명산으로 알려진 전라북도 모악산에서 선도(仙道)명상을 체험하기 위해 전라북도를 찾는다.

선도문화연구원의 초청으로, 매년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카타르 등지의 많은 해외 명상여행단이 모악산을 방문하고 있고, 2014년부터는 중국의 명상여행단이 모악산을 찾고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중국 명상인들은 한국식 명상(단학, 뇌교육)의 매력에 빠져 한국식 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찾아오게 되었다.

또한 이들은 UN 공보국 정식지위 NGO 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의 중국지부를 통해 뇌교육을 수련하고 브레인 트레이너(Brain Trainer)로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로, 회사대표, 회사원, 주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 대표는 “중국 명상여행단은 이 곳 모악산에서 뇌교육의 뿌리인 선도명상을 체험하며, 한국의 문화와 정신에 대해 중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알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하고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