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

2015-12-04     최홍욱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3일 명예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 도지사를 시작으로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도내 14개 기초지자체장 등 사회지도층의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이 이어질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 정하고 내년도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회비 모금 운동에 돌입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난 5월 메르스사태로 고립된 마을에 긴급구호품을 신속히 지워하는 등 적십자사가 긴급재난구호 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 전개에 차질이 없도록 사회지도층은 물론 도민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201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최홍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