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여성단체 사랑의 김장담그기

2015-12-03     신성용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과 도내 여성지도자와 시군회장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일 전북농협 상생관에서 불우한 이웃들에게 온정이 넘치는 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손잡기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접 담근 김치 10kg, 200박스와 쌀 100포대를 도내 14개 시군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김장 봉사대 발대식도 가졌다.

박태석 본부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배추농가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과 농협육성조직, 자치단체의 여성지도자들이 중심이 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