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교직원, 적십자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참여

2015-12-03     최홍욱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2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교직원 25명과 함께 전북지사 빵 나눔터에서 200개의 빵을 직접 만들어 익산시 신용동에 위치한 이리보육원에 전달했다.

원광대학교 교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재료 준비와, 반죽, 빵 굽기 및 포장까지 직접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원광대학교 윤순용 총무처장은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한 것 같아 기쁘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날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적십자사와 연계해 국수 나눔 봉사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최홍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