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 민주평통 전주시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 도와

2015-11-20     최홍욱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학역)는 19일 민주평통 전주시협의회(회장 나춘균)과 함께 새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 가정 2가구에 방문해 가구를 전달했다.

지난해 완산경찰서와 전주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이탈주민 가정에 거실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이들을 위한 통일한마당 행사, 탈북청소년 멘토-멘티 등 조기정착을 돕고 있다.

김학역 완산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법률, 의료, 취업 알선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최홍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