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장학회, 전북대병원에 장학금 200만원 쾌척

2015-11-20     임충식 기자

한국장애인학회가 신한금융과 함께 전북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장애인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한금융과 한국장애인장학회는 19일 전북대병원을 방문, “장애학생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장학금은 전북대병원내에서 치료 중인 형편이 어려운 장애학생 2명에게 전달됐다.

한국장애인장학회측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학생에게 희망을 주기 주고 싶었다”며 “힘들지만 희망을 갖고 열심히 치료받고 학업에도 잘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한국장애인장학회의 따뜻한 마음이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는 장애환우들에게 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병원 내에서도 장애환우들이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