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 교육 마친 북한이탈주민 환영행사

2015-11-19     최홍욱 기자

 

전주완산경찰서는 18일 지역적응 교육을 마친 북한이탈주민을 축하했다.

이날 전주시 효자동 전북하나센터에서 열린 지역적응 교육 수료식에서 북한이탈주민 2명의 가족으로서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전해줬다. 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보안계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했다.

수료식을 마친 북한이탈주민 박모씨는 “모든 것이 낯설고 혼자라는 외로움 때문에 힘들었는데, 저를 위해 이렇게 깜짝 방문해주신 신변보호담당관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최홍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