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전주공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장학금 전달

2015-11-18     최홍욱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17일 셰플러코리아 전주공장(공장장 박찬우)에서 ‘2015 밝은 세상 만들기’ 장학금 1200만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밝은 세상 만들기’ 장학금은 셰플러코리아 전주공장 전 임직원이 도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급여 일부를 모아 마련하고 있다. 전달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며 꿈을 키우고 있는 전북지역 고교생 2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셰플러코라이 전주공장은 장학금지원을 계기로 도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사회적 박탈감 해소 및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이범진 업무지원팀장은 “우리 아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길 바란다”며 “셰플러코리아 전주공장도 더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최홍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