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유업,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동참

2015-11-17     최홍욱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16일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주식회사 동일유업(대표 조홍찬)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익산시 동산동에 위치한 동일유업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했다.

이날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한 조홍찬 동일유업 대표는 “겨울철이 다가오면 추위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어려운 이웃들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며 “내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눔으로써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외롭고 추운 겨울철에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는 사회공헌에 관심이 높은 사업체에 희망나눔 명패를 부착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홍보하고 이웃들에게 행복한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매월 사업장 수익금 일부를 기증해 도내 취약계층 900여 가구를 후원한다. 적십자사를 통해 납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1)으로 문의하면 된다./최홍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