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돈맛골,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동참

2015-11-13     최홍욱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12일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웰컴투돈맛골(대표 박은아)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생삼겹전문점인 웰컴투돈맛골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했다.

이날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한 웰컴투돈맛골 박은아 대표는 “평소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지인을 통해 적십자에서 희망나눔 명패달기 캠페인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참여했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밝혔다.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는 사회공헌에 관심이 높은 사업체에 희망나눔 명패를 부착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홍보하고 이웃들에게 행복한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매월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도내 900여 가구 취약계층을 후원하게 된다.

적십자사를 통해 납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1)으로 문의하면 된다./최홍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