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성숙한 노사문화 정착 한마음대회

2015-11-06     고운영 기자

전북도 농업기술원이 노사소통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익산시 금마면 미륵산 일원에서 개최된 한마음대회는 성숙한 노사문화 정착으로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한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곤 전북농기원장은 "FTA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이상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야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기술원의 연구기반이 부족하고 열악하기는 하지만 실력으로 이를 이겨내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주문했다.

이진재 전북농기원지회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신품종 육성 개발·보급하고 친환경 농업을 통해 전북도가 추진하는 삼락농정을 조기에 이룰 수 있다"며 "농민이 원하는 생산적인 연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