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발명축제…임실교육청, 제1회 발명 축제 한마당

2007-05-23     소장환

발명의 달을 맞아 임실교육청은 발명 꿈나무를 위한 ‘임실 발명 축제 한마당’을 마련했다.

23일 오전 10시 임실동중에서 열린 ‘임실 발명 축제 한마당’에는 임실 지역 초·중학교 학생 700여명과 발명에 관심 있는 학부모 40여명이 참석, 첨단과학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져 상생의 조화를 이루는 발명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연마당으로 창작물 만들기와 롤러코스터 만들기 대회가 열렸고, 체험마당으로 기전대 이동과학차의 DNA 핸드폰줄 만들기, 4-D 블록 조립하기, 전통 입체 퍼즐 맞추기, 새끼 꼬기 대회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전시마당으로 곤충과 파충류의 전시, 나노의 세계에 대한 강연 및 로봇 체험코너가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대회마당으로 발명아이디어 대회, 발명 캐릭터 및 만화 그리기 대회, 사이버 발명 아이디어 대회 등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