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문화가 도담도담’ 수강생 모집

2015-11-02     서병선 기자

(재)완주문화재단이 설립등기를 마치고 문화예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달 30일 군에 따르면 재단은 첫 사업으로 차세대 완주지역의 문화를 형성하고 이끌어 갈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인 ‘문화가 도담도담’을 추진한다.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취약한 문화예술기획인력을 양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문화가 도담도담은 오는 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10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문회기획에 관심이 있거나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기획자로써 완주군에 거주하는 비영리 단체 또는 개인은 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료자는 교육이후 예비 문화기획자로서 재단에서 추진할 각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