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상생 네트워크 구축

2015-10-25     신성용 기자

전북지역 소상공인들과 관련 기관·단체들이 인적 교류와 협업 강화를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한 상생네트워크구축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선임센터장 김태호)24일 상관편백숲에서 전북지역 소상공·전통시장 상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생네트워크행사를 열었다.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생네트워크 행사는 소상공인과 단체, 전통시장상인회, 유관기관, 중소기업·대기업 등과의 상호 연결을 통한 협력관계 구축과 상호발전을 위해 작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상생 네트워크 행사에서는 전문가가 포함된 다양한 직종의 사업대표와 유관기관 등이 12개 그룹을 나눠 상호네트워크를 통한 협력방안을 도출했으며 상관편백숲의 치유숲을 걷는 산행코스를 통하여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업종별 애로사항을 토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사업전략도 공유했다.

김태호 선임센터장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생네트워크행사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사업주의 자발적인 행사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애로해소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상생네트워크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