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비인후과 석학들 군산으로 총출동

2015-10-22     김종준 기자

이비인후과 관련 국내 최고의 석학들이 참여하는 제21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추계 종합학술대회가 23, 24일 양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이비인후과학과 내의 분과는 물론 관련 연구회가 한자리에 모여 학문적 교류와 회원간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것으로 매년 춘계와 추계에 열리고 있다.

이날 전국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비롯한 학회 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해 학문적 발전은 물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장을 맡은 전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윤용주 교수는 “명실공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우리 전북지역에 초대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이비인후과학회를 발전시키고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