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춤을 추다…전주비빔밥축제 22일 개막

2015-10-15     박해정 기자

올해 전주비빔밥축제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14일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위원장 선기현)에 따르면 ‘2015전주비빔밥축제’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5전주비빔밥축제’는 ‘전주, 맛있는 춤을 추다’를 주제로 맛과 멋, 흥, 비빔, 마당 등을 만들어내는 비빔퍼포먼스와 비빔파티, 체험·판매, 경연·공연, 전시, 주제프로그램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을 펼친다.

22일 오후 6시 개막 ‘비빔파티’를 시작으로 전주시 33개동 비빔퍼포먼스, 이색런치 맛있는 정원, 특급 쉐프와 함께하는 전주고메, 25일 전국 요리경연대회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김승수 시장은 “전주 발전의 핵심전략은 전주다움을 지키고 찾아내는 것”이라며 “비빔밥축제는 전통문화와 음식이 어우러진 전주다움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모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