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협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지원

2015-10-15     고영승 기자

군산농협(조합장 강춘문)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 14일~16일까지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체험 및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다문화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농촌정착지원과정 제11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함양,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농촌인력으로서의 정체성함양을 위해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 복화술 공연, 박물관 관람, 교육농장 및 아쿠아플라넷 방문, 문화공연 관람, 한식 요리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춘문 조합장은 “2013년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기초영농교육, 김장체험 등 한국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영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