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전북본부 미래 에너지전문가 캠프 개최

2015-10-15     고영승 기자

에너지공단 전북본부(본부장 박관순)는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 중 7개교를 대상으로 총 5회(6월23, 10월 6, 7일, 8일, 14일)에 걸쳐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미래 에너지 전문가 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특강과 체험학습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자기주도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에너지공단 직원이 학교 교실로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교실 속 에너지데이트’ 프로그램도 지난 4월부터 총 17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박관순 본부장은 “에너지 진로 프로그램 내실화와 자유학기제 연계를 강화해 앞으로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에너지 분야 진로교육과 체험활동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