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갓길 교통사고 2명 부상

2006-05-17     최승우
17일 오후 1시40분께 정읍시 정우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34km지점에서 정모씨(43)가 운전하던 11t트럭이 갓길에 정차 중이던 최모씨(32)의 견인차와 박모씨(37)의 2.5t트럭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견인차 운전자 최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후송됐다.
 경찰은 정씨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타이어를 정비 중이던 최씨 등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최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