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멘토링 역사·문화체험

2015-10-05     고영승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2일 제5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에 완주지역 아동센터 10곳의 아동들을 초대해 ‘야생 愛 추억’ 신나는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주지역 소외계층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행사에 직접 참여해 봄으로서 야생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고 사회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 대학생봉사단 10여명은 멘토로 참여해 아동들과 축제장 곳곳에서 천렵과 화덕체험을 경험하고 메뚜기, 귀뚜라미 튀김과 같은 이색 퓨전음식을 즐겼다.

또 목공예, 컬러비즈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축제장에서 사진촬영을 해 SNS현장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추억을 쌓았다.

고산지역아동센터 진희선 아동은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정말 많아 축제를 즐기기에 하루가 모자랄 정도였고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들은 앞으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JB멘토링 역사문화체험’은 역사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멘토가 돼 ‘내나라 내 땅 우리역사 바로알기’ 라는 주제로 실시하고 있는 전북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고영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