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간 불평없이 살아보기’ 화제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긍정적 마인드 확산추진

2015-10-05     신성용 기자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불평없이 살아보기와 감사노트 작성 등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 조성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건전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로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를 제고하려는 노력에 나선 것이다.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창호)5일 직원들이 스스로 슬기롭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긍정적 마인드 형성을 통한 행복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전 직원이 21일간 불평 없이 살아보기와 감사노트 쓰기를 시작했다.

21일 간 불평없이 살아보기는 실천의지를 다지는 결심과 함께 한 쪽 손목에 고무 밴드를 착용하고 불평을 하거나 누군가를 험담, 비난하면 손목에 착용한 밴드를 다른 손목으로 옮겨 착용하고 다시 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밴드를 착용한 동료가 불평을 하고 있거나 험담, 비난하면 밴드를 다른 손목으로 옮겨 착용하고 다시 시작하라고 깨우쳐준다.

이 같은 방식으로 고무밴드를 착용한 때부터 21일간 불평없이 살면 불평없이 살기에 성공한 것으로 해당 직원을 포상하는 것이다.

김창호 지사장은 사전 동기부여로 긍정적 마인드를 제고하고 일상의 불평을 줄여가니 감사할 일이 많아지고 타인을 변화시키기보다 나를 변화시켜 내가 변하니 내 주변의 세상이 변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장은 또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으로 사무실내 분위기를 쇄신하고 고객만족 실현을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