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창립 80주년 기념식 및 모범기업 표창

2015-10-01     고영승 기자

전주상의(회장 이선홍)는 1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이선홍 회장과 김영구·조정권·김홍식 부회장, 정성철 감사를 비롯한 지역경제활성화 유공 우수기업 대표, 상공회의소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해 온 ㈜팜덕(문순금 대표이사)과 ㈜씨케이메탈(조수진 대표이사), ㈜신원건설(강범준 대표이사) 등 우수기업에게 전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 남양유업(주)과 전주지점(황승환 지점장), ㈜운화(진영우 대표이사), 대한목장(이지혜 대표)등은 전주상의 회장상을 받았다.

이선홍 회장은 “전주상의는 용담댐 건설과 새만금사업, 지역 산업단지 건설, 기업유치 등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가장 앞장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지난 80년의 업적과 역사를 뒤로 하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위해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전주상의는 상공업 육성 발전과 상공인들의 권익신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통한 기업유치활동 전개, 지역개발사업추진, 기업애로 해소 및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대정부 건의, 경제전반에 대한 조사연구, 청년·중년·시니어인턴십 등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국가기술자격검정, 일학습병행제 운영, 지역산업맞춤형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고영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