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3회 ‘서울커피&티페어’개최

2015-09-30     고영승 기자

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aT센터(센터장 조익춘)는 1일~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제3회‘서울커피&티페어’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전시회 겸 콘퍼런스로 전시회와 함께 커피와 차 대회, 세미나와 포럼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전시회는 골든커피어워드(GCA), 골든티어워드(GTA)와 함께 아마추어들의 대회인 홈바리스타챔피언십(HBC), 홈로스팅챔피언십(HRC) 등이 열린다.

국제커피기구(ICO)에서 1일을 ‘국제커피데이’로 지정한데 발맞춰 이뤄지는 개막식 행사와 연계해 국산커피 핸드드립 이벤트를 국내 관련기관 대표와 커피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관람객에게는 미사리커피농원에서 생산한 순수 국내산 커피로 핸드드립을 통해 내린 커피가 제공된다.

조익춘 센터장은 “커피와 차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지난해보다 많은 소비자의 방문이 기대된다”며 “다양한 시음행사와 포럼 등의 참여와 함께 화훼관련 소품 및 커피·차나무 분양관에도 들러 구매해 길러볼 것”을 추천했다.
고영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