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철 전주지검장, 전북청소년자립생활관 격려방문

2015-09-23     임충식 기자

신유철 전주지검 검사장이 지난 22일 전북청소년자립생활관(관장 이혜성)을 찾아 입주소년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추석을 앞두고 보호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주지역연합회(회장 이선홍)도 함께했다.

신유철 검사장과 법사랑 최찬욱 상임부회장은 전북청소년자립생활관과 천사의 집을 방문, 입주소년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향후 지원방안도 논의했다.

신유철 검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열심히 노력해서 건강한 청년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혜성 관장은 “검사장님과 법사랑 연합회가 우리아이들을 늘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주셔서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배석한 이정범사무국장과 최유라 위원장께도 감사를 표했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