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 추석 우편물 완벽소통 전력

2015-09-23     신성용 기자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이 21~22일 추석 소포우편물이 8만여 통으로 평상시 보다 4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소포우편물을 완벽하게 소통시키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우편집중국에서 소포우편물 처리작업을 지원했다.

전북우정청은 전국 우체국의 물류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우편물류종합상황관제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직원 3000여명과 보조인력 240여명, 하루 평균 1000여대의 차량 및 자동이륜차 등 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다.

김선옥 청장은 “고객들의 소중한 우편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추석 우편물 완벽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추석 대목 분위기가 활성화돼 우리경제도 회복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