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세종시 아름지점 개점

2015-09-22     신성용 기자

소매금융을 앞세워 서울과 인천·경기, 대전지역 등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전북은행이 대전과 세종지역에 10번째 지점을 열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2일 임용택 은행장과 세종시의회 임상전 의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12월 개점한 세종첫마을지점에 이어 2번째 세종시 지점인 세종아름지점(지점장 심경식)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전북은행은 2008년 11월 대전지점을 개설한 이래 이번 세종아름지점까지 대전지역 8개 지점과 세종시 2개 지점 등 대전·세종시지역에 10개 지점을 개설해 이들지역에서 서민과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더욱 견고한 영업망을 구축하게 됐다.

임용택 은행장은 “대전과 세종시 등 중부지역 중소기업과 영세 상공인 및 지역 서민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고 지역 밀착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